여름철 몸매라인은 바디보톡스로 자신감 업
2015-05-13 16:51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이 언제인듯 벌써 여름의 문턱에 다가와 있는 날씨다. 바야흐로 노출의 계절 여름이 온다! 미친듯이 불러대는 '그녀석'의 여름노래에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는 여성들의 고민. 그것은 꽁꽁 숨겨두었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특히, 팔뚝, 어깨라인의 승모근,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은 짧고 얇아진 옷 밖으로 드러나 튼튼함을 뽐낸다. 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면 할수록 이들은 더욱 우락부락해지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이렇듯 잘못된 운동때문에 또는 생활근육의 과도한 발달로 예쁜 몸매라인이 감춰지는 일이 많다.
최근 여름을 앞두고 울퉁불퉁 튀어나온 팔뚝, 허벅지, 종아리를 날씬하게 만들기 원하는 많은 여성들이 바디보톡스 잘하는 병원을 찾고, 추천하고 있다.
바디보톡스는 보톡스 시술 중 가장 최신의 시술법으로 울퉁불퉁하거나 뭉쳐있는 바디근육을 보톡스로 부드럽게 축소시켜 매끈한 몸매 라인을 만드는 시술이다. 부위에 따라 종아리보톡스, 팔뚝보톡스, 승모근보톡스, 허벅지보톡스라고 한다. 시술시간은 10~20분 정도로 짧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주목하고 있다.
강서구, 양천구, 목동, 등촌동에서 피부과&비만클리닉으로 유명한 리연의원 김연중 원장은 “발달된 근육으로 몸매라인이 매끄럽지 않고 여성스럽지 않게 보이는 문제를 간단한 보톡스시술로 해결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승모근보톡스의 경우 근육을 수축시켜 어깨라인을 여성스럽게 살려주는 효과 이외에도 만성 근육뭉침과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거북목통증도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보톡스는 시술 후 2주가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며, 종아리 보톡스의 경우 시술 후 종아리근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술 후 격한 운동이나 하이힐은 효과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주의점도 덧붙였다.
무엇보다도 환자마다 다른 근육상태를 가지고 있어서 적정용량투여와 몸매라인을 살리는 숙련된 감각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보톡스 임상경험과 지방흡입같은 몸매성형경험이 풍부한 병원을 찾는 것이 더욱 만족스런 바디보톡스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팁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