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수원호매실 등 수도권 단지내 상가 18개 점포 분양
2015-05-13 11:49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원호매실, 화성남양뉴타운, 하남 미사강변도시 등 수도권 5개 지구에서 단지내 상가 18개 점포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원호매실(A-8블록)과 남양뉴타운(A-3블록)에서 각각 3개의 점포가 신규로 나온다. 하남미사는 A5블록 9개, A16블록 4개 점포가 공급된다. 이들 점포는 접근성이 뛰어난 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해 유동고객층 확보에 유리하다
재분양은 오산세교(C-3블록), 화성향남2(A-2블록) 각 1개씩으로, 아파트 입주가 완료되고 현재 입점이 가능해 분양과 동시에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입찰은 오는 18~19일 진행하고 19일 개찰한다. 재입찰은 20일로 예정됐다. LH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을 통한 전자입찰로 참여가능하다. 신청자격에 별도 제한이 없고, 1인 2개 이상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