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국내 최초 스마트웨어 '야크온P' 출시
2015-05-13 08:48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블랙야크는 국내 최초로 심전도 측정을 통해 심박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웨어 '야크온P'를 출시한다.
야크온P는 기존에 손목 등에 착용하는 스마트웨어러블 기기와 다르게 블랙야크에서 자체 개발한 은사 섬유 소재를 활용한 스마트웨어다.
야크온P의 'P'는 Pulse의 약자로 심장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신호인 심전도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측정해 더욱 정확하게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다. 신축성 높은 소재가 적용돼 밀착감이 우수하기 때문에 측정부위에서 흘러내릴 염려 없이 격렬한 운동이나 장시간 착용도 가능하다.
일일 단위부터 주간, 월간 단위까지 누적된 운동 정보를 통해 체계적인 운동이력 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야크온 앱은 안드로이드 OS 4.3 이상 버전에서 지원되며 6월 말부터 애플의 iOS용 공식버전이 지원된다.
섬유기반으로 만들어진 스마트웨어이기 때문에 세탁도 가능하다. 심박 측정기만 분리하면 기존 의류들과 같은 방법으로 세탁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