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비둘기봉사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봉사

2015-05-12 15:59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비둘기봉사회(회장 박진숙)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연천군지구협의회(회장 고다경)와 함께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5개월동안 매주 화요일 전곡역광장에서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사랑의 점심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운영되는데 매회 150명~ 200명에게 국수가 제공된다.

고다경 연천군지구협의회장은 “적십자 7개 단체가 협조하여 사랑의 점심나누기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단체 간의 화합과 활동 역시 극대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숙 연천비둘기봉사회장은 “사랑의 점심나누기 봉사활동은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면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