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자율주행 자동차 사고, 우리 잘못 아냐"…6년간 11건 충돌
2015-05-12 08:28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세계적인 미국의 인터넷기업 구글이 "자사가 시험중인 자율주행 자동차들(self-driving cars)이 6년간 280만km를 주행하면서 11건의 소규모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자율주행차들이 큰 사고를 당한 적이 없으며 소규모 사고들 중자율주행 자동차가 가해자였던 경우도 없다"고 11일(현지시간) 설명했다.
구글은 또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보고된 충돌 4건 중 3건이 자사 자율주행 자동차와 관련된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