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5월 주말마다 'QM3 게릴라 팬미팅' 진행

2015-05-11 13:16
서울 유명 도심지에서 QM3 선수단으로 꾸며진 차량들이 단체 드라이빙
인증샷 찍어 올리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주 10명에 커피 기프티콘 증정

르노삼성 QM3 게릴라 이벤트 진행 모습[사진=르노삼성]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11일 5월 한 달간 매주 주말마다 서울 시내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등지에서 QM3 차로 단체 드라이빙과 이벤트를 벌이는 ‘QM3 게릴라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QM3 게릴라 팬미팅은 야외 활동이 많은 봄철 QM3의 활기찬 감각을 도심에서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르노삼성차는 5월 내 매주 토, 일요일마다 특별한 데칼을 입힌 QM3 차량들을 서울 시내 젊은이들의 거리, 대형 경기 및 공연장 등 인구가 응집된 도심지에 깜짝 등장시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 영상에서 한 차례 소개된 바 있는 QM3 축구 선수단이 직접 등장한다. 특히 전문 드라이버들이 직접 QM3 차량을 몰며 단체 드라이빙을 선보일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는 QM3와 함께 단체 드라이빙을 벌일 장소와 시간을 사전 페이스북에 공지하고, 해당 장소를 순회하며 도는 QM3의 인증샷을 찍어 댓글로 등록하는 고객 중 매주 1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 2만원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미 두 차례 이상 강남과 강북의 유명 도심지 등을 돌며 이벤트를 진행한 르노삼성차의 페이스북에 팬들은 “홍대에 밥먹으러 갔다가 QM3 발견!”, “부산은 없어서 아쉽네요” 등 다양한 댓글을 달며 QM3 의 깜짝 쇼에 즐거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정지은 르노삼차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평소에 자주 볼 수 없던 QM3가 눈 앞에 단체로 등장해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참여형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