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 지옥에서 온 진상 손님…결벽증 앓는 듯"
2015-05-10 17:23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빅토리아 베컴(41)이 호텔에서 진상을 부렸다는 증언이 나왔다.
미국 페이지식스 등 외신은 “빅토리아 베컴은 지옥에서 온 호텔 손님”이라는 제목으로 빅토리아의 호텔 투숙기에 대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빅토리아 베컴은 한 시간 마다 타월과 침대 시트를 교체하고 호텔 방을 완벽하게 청소하라고 요청했다. 해당 호텔 관계자는 신문에 “빅토리아 베컴이 일종의 결벽증을 앓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빅토리아는 은퇴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지난 199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 장남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