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4월 수입차 베스트 셀링카 등극
2015-05-08 17:43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폭스바겐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이 지난 4월 국내 수입차 판매 순위 1에 올랐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베스트셀링카로 선정된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은 지난 4월 총 847대를 팔았다.
BMW 520d가 615대로 2위, 메르세데스-벤츠 E 220 블루텍이 441대로 3위를 기록했다.
티구안은 지난 4월에는 전월대비 판매량이 주춤하긴 했으나 지난 달에 이어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1위 자리는 고수했다. 지난 4월까지 티구안의 누적 판매량은 3454대를 기록했다.
폭스바겐은 베스트셀링카에 티구안을 비롯해 총 4개의 모델이 올랐다. 제타 2.0 TDI BMT가 403대로 4위, 골프 1.4 TSI가 379대로 6위, 골프 2.0 TDI가 328대로 9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