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위성호 사장 비롯해 경영진, 신입사원 숲가꾸기 봉사 진행
2015-05-08 17:33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카드는 7일 서울 남산공원 내 ‘장충 유아 숲체험장’에서 위성호 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신한카드 봉사단은 구역별 3개조로 꽃과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마련한다는 생각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위 사장의 제안에 따라 모든 임원들이 지난 1월 1일 입사 이후 지점과 본사에서 직장내훈련(OJT)를 수행중인 신입사원들과 함께한 자리여서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고 신한카드 측은 설명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노력봉사의 차원을 넘어 소통을 통해 따뜻한 금융의 의미를 되새기고 임직원들의 의지를 결집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