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없으면 공짜’ 강화도 맛집 보광호, 제철 맞은 꽃게탕 맛집으로 인기
2015-05-10 14:00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밥도둑’이란 말이 있다. 흔히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별미를 두고 언제 밥을 다 먹었는지 모를 정도로 맛있는 음식을 두고 이르는 말이다. 꽃게는 단연 대표적인 밥도둑 메뉴 중 하나다. 특히, 봄철 5월에 잡히는 꽃게는 산란기를 앞두고 알과 살이 꽉 차 있어 별미 중의 별미이자 ‘밥도둑’이다.
이러한 봄 꽃게를 보다 싱싱하고 푸짐하게 즐기고 싶은 것은 자연스러운 욕구다. 최근에는 강화도 대표 맛집이라 불리는 보광호가 봄 꽃게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이 북적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선주와 아들이 배를 타고 직접 나가 잡아온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중간 유통 과정 없이 거품 없는 가격에 제공하는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얼마 전 선두리 어시장 유일 100석 규모를 완비한 2호점까지 오픈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의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싱싱한 해산물, 그리고 3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깊은 손맛과 푸짐한 인심 때문이다. 알이 꽉 찬 암꽃게와 살이 꽉 찬 숫꽃게를 넣어 끓인 얼큰하고 시원한 꽃게탕과 푸짐한 꽃게찜은 한 번 맛보고 나면 봄철 강화도를 찾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이유가 되어 버린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 2호점은 단체손님도 걱정 없는 곳이기도 하다.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조망과 더불어 어린이 놀이시설까지 완비해 아이가 있는 가족들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고, 모두 직접 잡은 해산물인 만큼 믿을 수 있어 식품 안전이 화두로 떠오르는 요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대표적 맛집으로 꼽힌다.
30년 전통의 깊은 맛으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단골들이 상당한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2호점에 이어 프랜차이즈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강화도 맛집 보광호의 싱싱한 제철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현재도 자연산 노루 궁뎅이 버섯을 넣은 양푼 쭈꾸미 버섯 샤브샤브를 비롯해 꽃게탕 등 제철 별미를 찾는 손님들로 예약 없이는 방문이 어려울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