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대 분양대전]SH공사, 은평뉴타운 단독주택용지 분양
2015-05-12 11:01
분양가 3.3㎡당 485만~829만원 수준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서울시 SH공사가 은평구 진관동 일대에 있는 은평뉴타운 단독주택용지를 분양 중이다.
은평뉴타운 내 하나고 인근에 위치한 단독주택용지는 총 101필지(3만2215㎡)로 구성돼 있다.면적별 필지 수는 △209㎡ 1필지 △230㎡ 9필지 △236㎡ 1필지 △293㎡ 1필지 △330㎡ 86필지 △336㎡ 1필지 △345㎡ 2필지다.
인근 한옥마을과 함께 총 256가구로 구성된 대규모 단독주택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단독1-9~15, 단독2-2~4, 단독3-2-1 용지는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00% 이하, 최고 2층(8m) 이하의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다. 단독 1-16-1~3 용지는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00% 이하를 적용하며 최고 4층 이하의 단독주택 신축이 가능하다.
인천·김포국제공항, 파주산업단지 등과 인접해 각종 업무 인프라 연결이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년 하반기 용지 인근에 영화관, 마트, 쇼핑몰 등을 갖춘 롯데 복합쇼핑몰이 들어선다. 오는 2018년에는 가톨릭대병원도 완공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485만~829만원 수준이다. 단독2-3-13(230㎡) 용지는 4억8990만원, 단독1-16-2(345㎡) 용지는 8억5116만원이다. 분양대금은 계약 체결 시 분양가의 10% 이상을, 이후 180일 이내에 나머지 90% 이내를 납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