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에너지 절약 범시민 가두 캠페인 전개

2015-05-08 14:38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7일 오후 철산상업지역에서 에너지 절약 및 가스안전 사용 안내를 위한 범시민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에너지 사용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날 시는 철산상업지구 상가와 시민들에게 여름철 전기절약 행동요령 안내문을 배포했다.

특히 전기절약 행동요령으로 여름철 실내온도 26℃ 이상유지, 여름철 전력피크시간(오후2~5시)에는 전기사용 최대 자제, 문 열고 냉방 금지 등 소중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민 실천사항에 주안점을 뒀다.

또 시민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삼천리 안전관리팀)과 공조해 이사 시 가스안전 요령, 가스 누출 시 환기 등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홍보물도 별도 배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하·동절기에 에너지 절약과 가스안전 사용 가두 캠페인을 실시, 시민이 에너지 절약 참여와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