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영양제 ‘조아 식물성 오메가3’ 출시

2015-05-08 09:45

[사진=조아제약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조아제약은 건강기능식품 ‘조아 식물성 오메가3’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폐쇄환경지원시스템(CELSS) 인증을 획득한 식물성 오메가3를 사용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CELSS는 우주에서 거주 환경을 제어하고 식량을 조달하기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한 생태계 시스템이다.

회사에 따르면 CELSS를 적용해 무균 탱크에서 해조류를 배양·추출한 식물성 오메가3는 방사능·수은·중금속 축적 위험이 없고, 어류에서 추출한 동물성 오메가-3와 달리 비린내가 없다.

오메가3는 인체의 뇌, 신경조직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 중 하나로 인체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유통 과정이나 섭취 중에 오메가3가 과산화지질로 산화∙변질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진 비타민E와 포도씨유를 함유했다.

스위스산 비타민D가 1000IU 들어있어 뼈 건강을 위해 비타민D 제품을 추가로 복용할 필요가 없다. 

홍조류의 카라기난으로 만든 100%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 열에 강하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소화가 잘된다. 합성첨가물은 사용하지 않았다.

60캡슐 2병 단위로 판매되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