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오늘 오후 박상옥 신임 대법관에 임명장
2015-05-08 08:46
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상옥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박 신임 대법관은 신영철 전 대법관 후임으로 임명 제청됐고, 박 대통령은 지난 1월26일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했다.
하지만, 이 임명동의안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연루 의혹'으로 인한 야당의 반대로 인준이 지연되다 지난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및 여당 단독 표결로 제출 100일만에 가결됐다.
박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 후 박 신임 대법관과 환담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