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김, 네번째 지누션 피처링女로 인기가요 등장
2015-05-08 00:1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케이티김이 지누션의 '한번 더 말해줘’ 네 번째 피처링녀로 낙점을 받고 SBS 'K팝스타 시즌 4'의 우승 후 첫 무대에 선다.
케이티김은 10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에 출연, 지누션과 ‘한번 더 말해줘’ 무대를 함께 꾸밀 예정이다.
지누션은 최근 2NE1의 산다라박, 악동뮤지션의 이수현, EXID의 하니 등 여가수들과 릴레이로 ‘한번 더 말해줘’ 무대를 함께 꾸미면서 매 무대마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케이티김을 네번째 주자로 선정했다.
특히 케이티김은 ‘K팝스타4’ 최종 우승 후 자신이 가고 싶은 기획사로 YG를 선택해 지누션과는 한솥밥을 먹게 됐다.
나이답지 않은 소울풀한 보이스와 비범한 가창력으로 ‘K팝스타4’에서 최종 우승까지 거머쥔 케이티김이 앞서 지누션과 ‘한번 더 말해줘’ 무대를 꾸몄던 다른 여가수들과는 어떻게 다른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