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143회 예고' 김영란, 이보희의 폭로 사실 알고 '분노'…"지켜볼 거다"

2015-05-07 19:29

압구정 백야 143회 예고[사진=MBC '압구정 백야' 143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압구정 백야' 143회가 예고됐다.

7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43회에서는 서은하(이보희)가 조장훈(한진희)과 자신의 관계를 딸 육선지(백옥담)에게 폭로했다는 것을 알게 된 오달란(김영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은하로부터 장훈과 달란의 불륜 관계를 듣게 된 선지는 달란을 찾아와 "조 원장님 좋아하지?"라고 묻고, 당황한 달란의 표정을 보자 "사실이네. 전부터 내 눈에도 좀 그랬어"라고 말한 뒤 밖으로 나가버린다.

이에 달란은 "내가 네 말로를 지켜볼 거다"라며 은하를 향한 분노를 드러낸다.

한편 '압구정 백야' 143회는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