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4' 카메라 기능에 외신들 호평 또 호평… 판매만 잘되면 '금상첨화'
2015-05-07 12:22
G4[LG전자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전자가 지난 달 29일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G4'에 대해 해외 주요 매체들이 호평을 내놓고 있다. 특히 카메라 기능에 대한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7일 LG전자에 따르면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G4의 두 가지 핵심 포인트는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로, 모두 밝은 사진 촬영 환경을 제공해준다"며 G4의 비주얼 기능에 대해 호평했다.
기즈모도는 "G4는 단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이며, 특정 촬영 상황에서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단연 능가한다"고 평가했다.
포브스는 "LG가 카메라 렌즈로 삼성에게 직접 도전장을 내밀었다, 갤럭시S6에 탑재된 F1.9보다 10~15% 더 밝은 F1.8 렌즈를 사용했다"며 G4의 카메라 기능에 주목했다.
이어 "갤럭시S6 대신 G4를 사야 할 다섯 가지 이유"를 통해 △향상된 카메라 △탈착식 배터리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지원 △배터리 용량 △디스플레이 등을 높이 평가했다.
폰아레나는 ‘G4’와 타사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각 스마트폰 카메라에 대해 평가하고 "‘G4’는 역광 환경에서도 그림자를 포착하는 등 우수한 결과물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마셔블은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단연 으뜸"이라며 "카메라 성능은 경이로울 정도로 발전했고, 모바일 사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