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밤의 TV연예’ 장동민 삼풍백화점 관련 발언 해명 부분서 가장 높은 시청률 기록

2015-05-07 09:24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SBS ‘한밤의 TV연예’가 개그맨 장동민의 삼풍백화점 관련 발언 부분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에 따르면 6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장동민의 삼풍백화점 참사 생존자 모욕발언 논란을 다룬 코너 시청률이 4.5%(전국가구 기준)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장동민 발언 논란’ 다음으로 시청자들이 관심을 가진 이슈는 아이돌 그룹 엑소 타오의 탈퇴문제를 언급한 ‘야심한 톡 스타의 스캔들 내막’으로 4.5%의 시청률을 보였다. 다른 코너를 살펴보면 주간 연예인 뉴스를 정리하는 ‘09News’코너가 4.4%, ‘직구 인터뷰’ 코너가 4.1%로 뒤를 이었고,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세 걸그룹 EXID 밀착취재는 3.5%에 머물렀다.

이날 ‘한밤의 TV연예’ 전국기준 주 시청자 층은 여성 50대와 여성 30대로 각각 3.3%를 보여 가장 높았고, 남자 40대 2.8%, 남자 50대 2.4%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