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101회' 윤주희 "고주원 마음 사로잡은 이영아 부러워"
2015-05-06 20:0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윤주희가 이영아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101회에서 황태희(이시원)는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 강민주(윤주희)에게 "왜 더 쉬지 나왔냐"고 묻는다.
이에 강민주는 "태자 오빠가 베넷저고리도 사주고, 퍼즐도 같이 해줘서 기분 다 풀렸다"며 환하게 웃었다.
장준혁(류진)을 좋아하고 있었던 황태희는 "그래도 너는 결혼하게 됐잖아. 나보다는 낫다고 생각해"라고 말하자 강민주는 "그렇게 말하니까 투정한거 같아서 미안해진다"며 안쓰러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