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발전 이끌 경기북부 마스터플랜 수립
2015-05-06 17:37
이날 간담회는 신낭현 부시장을 비롯한 파주시 국·소·단장 및 담당과장, 파주시의회 손배찬 운영위원장 등 9명의 시의원과 최종환, 박용수, 김동규 도의원, 경기도, 경기연구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파주시 현안사업 설명과 질의답변 등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파주시는 주요 현안사항과 시의 발전방향을 연구진에게 제시하는 한편, 향후 파주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이 경기북부 발전계획에 포함되도록 현안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사업은 △ DMZ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 △ 통일경제특구(제2개성 공단) 조성 △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56번․78번 국지도, 제2통일로 등) △ GTX․지하철 3호선 연장 등 철도망 구축 △ 파주프로젝트 대안마련 추진 △ 미군 반환공여지 민간투자 유치 △ 통일동산 일원 관광특구 추진 △ 운정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 8건이다.
참석자들은 토론을 마친 뒤 캠프하우즈, 캠프에드워즈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남경필 지사께서 경기북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데 감사를 표한다”며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에 파주시 현안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연구원과 함께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