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국민행복카드' 출시

2015-05-06 15:16
-임신ㆍ출산 진료비,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비용 지원 혜택 통합한 바우처형 카드

[경남은행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임신ㆍ출산ㆍ육아 등에 대한 지원 혜택을 통합한 '국민행복카드'를 출시했다.

국민행복카드는 보건복지부 등이 운영 중인 다수의 지원금 혜택을 통합한 바우처형 카드 상품이다.

임신ㆍ출산 진료비 50만원(다태아 70만원)과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비용(66만원~220만원) 등을 카드 한 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 외 병.의원ㆍ조산원ㆍ산후조리원 등 3~5%할인, 온라인 쇼핑몰(G마켓ㆍ옥션ㆍ11번가ㆍ쿠팡 등) 3~5%할인ㆍ커피전문점(스타벅스ㆍ커피빈ㆍ카페베네 등) 10~20%ㆍ패밀리레스토랑(아웃백ㆍTGIFㆍ베니건스 등) 5~10%할인ㆍ이동통신요금 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친환경제품 구매 시 에코머니 적립ㆍ전국 지자체 공공시설 할인ㆍ출산 관련 행사 무료 초대ㆍ유아동 온라인 쇼핑몰 할인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카드사업부 예경탁 부장은 "국민행복카드는 임신ㆍ출산ㆍ육아 중이거나 앞둔 여성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상품이다. 산모들의 출산과 육아에 부담을 덜고 유익한 육아 혜택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행복카드 발급신청은 경남은행 영업점이나 건강보험공단에 임신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남은행 고객센터(1600-8585)또는 가까운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