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열애' 황보미, 과거 정인영 아나운서와 셀카 "힙합스타일 모자"

2015-05-06 12:51

[사진=황보미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손호영과 열애중이라고 알려진 황보미 SBS스포츠 아나운서가 과거 정인영 아나운서와 찍은 셀카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8월 황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타그램 가입했어요. 이렇게 올리면 되는건가요?? #한은회 첫 경기날. 인영 선배랑, 모자는 힙합스탈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보미는 정인영 아나운서와 함께 똑같은 옷과 모자를 쓰고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스포츠 아나운서계 미인답게 꽃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6일 더팩트는 "손호영과 황보미가 지난해부터 교제하고 있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손호영 측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만남의 횟수가 적어지며 관계가 소원해져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며 이미 결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