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평 평화마을 단독·전원주택 분양에 ‘관심집중’

2015-05-06 10:33
방 개수·용도·인테리어 등 맞춤설계 가능.. 수려한 자연경관에 편리한 생활인프라 갖춰

[제주 영평 평화마을]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제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제주에서 출생한 이를 제외한 순유입 인구는 2010년 473명에서 2011년 2342명, 2012년 4873명, 2013년 7824명으로 매년 두 배 이상 증가하는 추세다.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따뜻한 기후, 다채로운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역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인구 증가가 꾸준하다.

도시의 복잡함과 삭막함을 탈피해 제주도에 정착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것이 바로 전원주택이다. 독립된 생활공간을 보장하는 전원주택은 자연과 함께 여유로움을 느끼며 힐링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기 때문.

이러한 가운데, 제주시 영평동 가시마을 안에 위치한 도심 속 전원주택단지 ‘영평 평화마을’(시행/시공사 탐라그린개발㈜, 기획사 인앤인건축플랜)이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동서남북 수려한 경관과 자연환경으로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영평 평화마을은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초/중/고/대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뛰어난 것은 물론, 주요 관공서 및 편의시설과 유명 관광지, 레저시설 등이 인접해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무엇보다 평화마을은 방의 개수와 용도 등을 필요한 방향으로 변경하여 건축이 가능하도록 맞춤 설계를 우선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테리어 또한 원하는 스타일로 선택 가능하다.
 

[영평 평화마을 모델하우스]


거실의 경우 중정개념을 적용한 형태로서 실내에서 전면 유리를 통해 외부 정원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외단열 공법으로 단열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방의 층고를 높여 복층으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아래의 공간은 드레스룸으로, 위의 공간은 침실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눈에 띈다.

계단 밑과 창고, 주방가구 위에도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성을 높였으며, 각 방마다 드레스룸을 두어 별도의 수납가구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관계자는 “영평동 전원주택단지 평화마을은 고급 바닥재와 창호, 단열재를 바탕으로 각 실별 천장형 에어컨 설치는 물론 전기쿡탑 및 LG광파오븐, 칼라 비디오폰, 세대별 CCTV 등을 구비해놓고 있다”며 “현재 18세대 선착순 예약분양 중으로 단독주택 라이프를 꿈꾸는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상당하다”고 전했다.

한편, 영평 평화마을의 모델하우스는 5월 10일에 오픈된다. 분양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24-1999)나 인앤인건축플랜 홈페이지(www.innin.jeju.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