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체계 활용한 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 눈길

2015-05-06 09:47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홍보에 대중교통 체계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지난 달 초부터 꽃박람회 사전 홍보를 위해 마을버스 행선지 안내를 위해 설치한 ‘LED 문자안내 전광판’과 ‘주정차 단속 CCTV 전광판’에 홍보 자료를 송출하고 있으며 타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정면에 꽃박람회 홍보 현수막을 부착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현재 고양시는 마을버스 19개 업체에 71개 노선, 351여대가 운행하고 있으며 하루 이용객 평균 11만 명을 감안하면 홍보 효과는 매우 크다 고 할 수 있다. 특히 서울, 김포 등 3개 노선에 운행하는 시내버스 300대에 부착한 현수막 홍보로 우리시의 대표적 행사인 고양국제꽃박 람회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고양시 대중교통과장은 “대중교통 체계를 최대한 활용해 2015고양국제꽃박람회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안전한 운행과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버스업체와 택시업체를 수시 지도·점검하는 등 꽃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