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총동문회 ,대학발전기금 3천만원 전달

2015-05-06 08:44
연 5천만원 기탁으로 총동문회의 사명과 역할 다할 것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재능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덕래)는 지난4일 오후 2시에 대학 본관 2층 총장실에서 김덕래 총동문회 회장과 이기우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상반기 대학발전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김덕래 총동문회장은 “그동안 모교가 이뤄낸 최고의 성과를 보면 동문이라는 점 하나만으로도 자긍심이 생긴다.”며 “우리 총동문회 회원들도 더욱 학교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총동문회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재능대 총동문회 ,대학발전기금 3천만원 전달[사진제공=인천재능대]


총동문회는 지난 2월 임원회의에서 제7대 총동문회가 나가야 할 방향 및 방법이라는 주제로 토의를 진행했으며 2015학년도 발전기금 5천만원 모금, 동문기업 모임 구성, 학과 동문회 구축 및 육성 등 올 해 운영목표를 세웠다.

이번 상반기 발전기금은 총동문회 임원과 회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총동문회는 올 해 10월까지 2천만원을 추가로 조성해 총 5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할 계획이다.

또한 평생 1인 1구좌 장학금 조성 캠페인을 벌여 총동문회 장학회를 활성화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