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고은별-이은비,같은 고아원서 자란 쌍둥이자매?..이은비,기억 되찾아..고은별,이은비 구해

2015-05-05 02:19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동영상[사진 출처: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에선 이은비(김소현 분)가 옛 기억을 모두 회복하고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가해자로 몰려 투신자살을 시도한 이은비를 구한 사람은 고은별(김소현 분)이었음이 드러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은비는 기억상실 후 고은별의 삶을 살았지만 고은별의 소꿉친구 한이안(남주혁 분)과 수영장에서 장난을 치다가 수영장에 빠지며 옛 기억을 되찾았다.

이은비는 자신이 학교폭력을 당하다가 투신자살을 시도했고 고은별이 자신을 구했음을 기억해냈다.

이어 이은비는 고은별의 방안에서 자기 사진을 발견했다. 고아원 ‘사랑의 집’에서 지내던 제 사진을 발견한 이은비는 자신이 고아로 자랐고 학교에서 학교폭력을 당한 끝에 투신자살을 시도한 것도 기억해 냈다.

이에 따라 고은별과 이은비가 같은 고아원에서 자란 쌍둥이 자매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송미경은 고은별을 5살 때 입양한 사실을 밝혔다.

한편 이은비는 처음으로 생긴 가족인 송미경(전미선 분)에게 진실을 밝히지 않았다. 대신 왕따가 되기 두려워 돈을 쓰고 자신을 도둑으로 몬 친구 서영은(김보라 분)의 마음을 헤아리며 사태를 해결했다.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