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 수혜단지 찾아라…용인 아파트 분양 열기
2015-05-06 10:00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수원시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인덕원~북수원~영통~서천~동탄, 33.3㎞)과 관련, 북수원역사 신설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해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근 수혜단지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영통생활권 서천지구 마지막 신규 아파트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통역 도보 8분, 망포역 도보 10분 거리로 영통역 이용 시 용인 10분, 분당 30분, 강남 50분대 도착 가능한 사통팔달 입지 때문이다.
거기다 분당선이 2013년 11월 연장 개통되면서 강남권과 수원 접근성이 개선되었으며, 수인선이 연장 개통되면 분당선과 직결되어 인천과 안산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어 강남과 잠실, 서울역 등으로 이동이 쉽고, KTX 수원역,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수인선은 2017년 개통예정으로 공사 중이다.
이로 인해 수원 용인지역은 아파트 분양 수요자들이 용인미분양아파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선호도 높은 25~30평형 중소형 아파트는 용인지역뿐 아니라 인접한 영통지구에서도 품귀현상을 겪으면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계약금 2회 분납 등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는 혜택과 인근 단지에 비해 뛰어난 가격경쟁력으로 마감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356-5번지 일원에서 분양하는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수원의 강남으로 불리는 영통생활권에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단지는 지하2층, 지상 20~25층 7개동 총 640세대로 △전용면적 59㎡ 457가구 △전용면적 73㎡ 183가구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기준층 기준 3.3㎡당 1,100만원대로 근래 보기 드문 가격구조다.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단지 3면이 소공원과 완충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현관창고, 주방펜트리 등을 제공해 중대형 못지않은 수납공간 제공으로 주거편의성을 높였고, 판상형 구조로 환기와 채광 역시 뛰어나다.
수원 영통 중심상업지구와 도보 약 8분 거리에 위치해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홈플러스 영통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쇼핑 플라자,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등과 가깝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아주대학교 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서천초(혁신학교), 서천중(혁신학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천고교와 영통생활권의 학원가도 근거리에 있다. 삼성전자 첨단기술연구소,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삼성전자 로지텍 등 삼성디지털시티가 영통구 일대에 위치하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 추진 시 수혜지로 떠오르면서 용인 미분양 아파트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면서 “가격경쟁력이 뛰어나고 삼성 배후수요에 따른 프리미엄 등 투자3박자를 갖춰 희소가치 높은 중소형 아파트 잡으려면 서둘러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문의: 1661-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