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모바일 보험 서비스' 새 광고 캠페인 론칭
2015-05-04 14:48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국내 생명보험사 최초로 시도되는 '모바일 보험 서비스'를 주제로 새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라이프플래닛은 지난 4월 말 보험 가입부터 유지, 지급까지 전 과정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도 진행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내놓은 바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TV광고와 옥외광고를 통해 진행된다. 모바일슈랑스의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 받고 있는 라이프플래닛 '모바일 보험 서비스'의 매력을 각 채널 특성에 맞게 유쾌하게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TV광고는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닐 암스트롱'을 패러디해 모바일 생명보험 서비스 시대가 개막했음을 알리고 있다. 우주선 발사 장면으로 시작되는 광고 영상은 마치 우주선복을 입은 것처럼 보이는 배우 황보라가 스마트폰을 손에 쥔 채 경이로운 표정을 짓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옥외광고는 지난 1월 '무배당 꿈꾸는e저축보험’ 편에 이어 또 다시 한국화의 아이돌 김현정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탄생했다. 이번 광고에 활용된 작품은 한복 차림의 여성이 택배 상자를 식탁으로 삼아 짜장면과 탕수육 세트를 먹고 있는 동양화 '내숭: 완벽한 밥상'이다.
광고 포스터에는 라이프플래닛 모바일 화면이 보이는 스마트폰이 한복 여성의 발 옆에 놓여 있는 그림이 추가돼 있다. 또한 '보험 가입도 짜장면처럼 스마트폰한테 시켜볼까?'라는 문구를 더해 모바일을 통한 보험 가입의 신속함, 편리함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