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고의 힐링명소 '한밭수목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2015-05-03 00:11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한밭수목원(원장 전의림)이 개원한지 올해로 꼭 10년을 맞았다.
한밭수목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기념행사를 갖고 중부권 최고의 힐링명소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날 기념행사는 기존의 딱딱했던 기념식 대신 권선택 대전시장과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이뤄져 자연스러움이 돋보였다.
한편 기념행사장에서는 사진전, 자연관찰탐구 대회, 전통놀이 체험, 강연회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가 제공됐다.
또, 수목원 및 자연생태환경 분야와 산약초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회도 실시했다.
이어"올해부터 허브원을 조성해 내년에 완공할 계획으로 중부권 최대규모의 허브원들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