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결혼 루머 해명 “남편 재혼, 혼전임신 아니다.”
2015-05-02 00:01
지난 30일 방송된 온스타일 ‘스타일 라이브’에서는 김나영이 자신의 결혼 과정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비밀리에 결혼을 해서 혼전 임신이라는 말이 나오던데 그런 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나영은 “남편이 연세가 좀 있다. 그래서 신랑이 재혼이냐고 의심하는 분들도 있더라”면서 “사실 그 부분은 우리 집에서도 굉장히 궁금해 하고 의심했던 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나영은 “남편도 사실을 밝히기 위해서인지 무슨 서류를 떼 왔더라. 초혼이 맞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달 27일 제주도에서 지인 10여 명이 참석한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 신랑은 금융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신접살림은 한남동에 차리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