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 ‘태양의 마테차’, 씨스타 '핏 바디' 지면 광고 비하인드 컷 공개

2015-05-02 00:06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씨스타가 탄탄한 핏 바디(Fit Body)로 매력을 한껏 드러낸 지면광고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유의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과시하며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는 씨스타의 사진은 코카-콜라사의 섹시한 라틴 스타일 차 음료인 ‘태양의 마테차’ 지면 광고 촬영장에서 포착된 모습이다. 사진 속 네명의 멤버는 라틴 스타일의 정열적인 빨간 색 의상을 입고 섹시한 핏바디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효린은 전체적으로 탄탄한 바디 라인, 소유는 복근, 보라는 꿀벅지로 불리는 다리, 다솜은 날씬한 팔뚝과 비율을 뽐내며 4인 4색의 핏바디 매력을 유감 없이 드러냈다.

씨스타는 촬영 중 흥을 주체 못하고 춤을 추거나 ‘깨방정’ 스타일의 포즈를 취해 장시간 촬영으로 긴장하고 지친 스텝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씨스타는 쾌활한 성격과 섹시한 핏 바디를 갖춰 라틴 스타일의 ‘태양의 마테차’ 콘셉트를 본 모습대로 소화할 수 있는 아이콘”이라며 “’태양의 마테차’는 씨스타와 함께 마음껏 먹고, 놀고, 마테차를 물처럼 마시는 라틴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 지역에서 생산되는 마테차는 남미에서는 물처럼 마시는 차이다. 커피와 녹차에 이어 세계 3대차로 손꼽힌다. ‘태양의 마테차’는 브라질산과 아르헨티나산의 마테잎을 추출해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더욱 깔끔한 맛과 향을 담아 라틴스타일의 마테차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