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결말, 이미 첫회에서 암시? 비구니 코스프레와 관련 있나 '네티즌 수사대 출동'

2015-05-02 00:01

'압구정백야' 결말, '압구정백야' 결말, '압구정백야' 결말[사진=MBC '압구정백야'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압구정백야'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첫화에 보였던 백야의 승려복이 복선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는 장화엄(강은탁)과 이뤄질 수 없는 현실에 비관해 투신자살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는 백야(박하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결국 30일 방송된 '압구정백야' 138회에서는 백야가 자살할 계획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결말이 어떻게 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압구정백야' 첫 회에서 박하나가 승려복을 입은 채 나이트 클럽에 방문, 자살을 포기하고 비구니가 되는 결말과 복선이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