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배달365’, 전국 택배 맛집 서비스 오픈

2015-04-30 15:29

[사진제공-배달365]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이 운영하는 배달앱 서비스 ‘배달365’에서 전국 택배 맛집 배달 서비스 ‘맛집만나요’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인터넷 입소문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요즘, 유명 맛집은 전국으로 입소문이 퍼져 맛집 마니아들은 멀리서도 찾아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배달365’는 멀리 가는 수고 없이도 택배로 전국의 맛집을 즐길 수 있는 ‘맛집만나요’ 서비스를 런칭했다.

‘맛집만나요’는 전국 각 지역의 대표 맛집들과 직접 제휴해 ‘배달365’에서 주문결제를 하면 사용자의 집까지 배달하여 주는 맛집 택배 배달 서비스이다.

‘배달365’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첫 번째 맛집으로 튀김소보로와 호두과자로 유명한 능수제과옛날호두과자와 손잡고 천안옛날 호두과자 4종 세트를 판매한다. 가족, 친지, 지인들에게도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배달365’는 ‘맛집만나요’ 서비스를 춘천 닭갈비, 속초 닭강정 등 전국의 유명 맛집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배달365’ 서비스를 총괄하는 인터넷사업본부 황보순 본부장은 “‘배달365’는 지역에 관계 없이 사용자들이 전국의 맛집을 널리 즐길 수 있는 배달 음식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하며, 그 방안으로 “주변 맛집 배달 대행 서비스인 ‘부탁해!’와, 맛집 택배 배달 서비스인 ‘맛집만나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배달365’는 ‘맛집만나요’ 서비스를 이용해 호두과자를 첫 주문결제 하는 경우 2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의 세부 내용은 ‘배달365’ 앱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배달365’앱은 구글플레이, T스토어, 앱스토어, N스토어, U+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