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유라, 홍종현과 내 사이 질투 재밌다”

2015-04-30 08:31

영화 '위험한 상견례2'에서 주인공 박영희를 맡은 배우 진세연이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배우 진세연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진세연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진세연은 지난 24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 걸스데이 유리가 자신을 질투한 모습을 언급했다.

이날 진세연은 ‘우결’에서 유라가 가상 남편 홍종현과 자신 사이를 질투한 사실에 대해 “포탈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내 이름이 떠 기사로 확인했다”며 “친분 있지 않은 분이 질투를 느낀다는 게 재밌다”고 밝혔다.

이어 “기회가 되면 나도 ‘우결’에 출연해 보고 싶다”고 심정을 밝혔다.

유라의 질투에 대해 네티즌은 “홍종현 유라 질투에 힘들겠다”, “홍종현 진세연 잘 어울려”, “홍종현 유라가 더 친해 보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진세연은 29일 개봉한 영화 ‘위험한 상견례2’에 홍종현과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