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소녀시대 수영 모델로 발탁 '봄여름 컬렉션 화보' 공개
2015-04-30 07:1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Bulgari)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류 스타 '소녀시대 수영'과 함께 ‘2015 봄∙여름 액세서리 컬렉션’을 위한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 화보에서는 그간 세련되고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던 수영의 모습들 가운데 가장 럭셔리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봄∙여름에 어울리는 선명하면서도 깊은 컬러가 인상적인 가방과 여성스러운 라인의 선글라스를 착용한 수영은 매 컷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과 같은 포즈와 표정으로 불가리의 이번 시즌 액세서리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모던하면서도 컨템포러리한 디자인의 불가리 액세서리와 수영의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의 화보가 탄생했다.
불가리의 ‘2015 봄∙여름 액세서리 컬렉션’과 소녀시대 수영이 만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화보는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