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청렴·윤리 문화 확산 '청렴메신저 워크숍' 실시

2015-04-29 16:04
"반부패·청렴업무의 중추적 역할 수행"

29일 에너지관리공단 본사 및 지역본부의 청렴메신저들이 청렴·윤리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메신저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너지관리공단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메신저 운영 등 ‘부패 ZERO’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29일 본사 및 지역본부의 청렴메신저를 대상으로 청렴·윤리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메신저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에관공은 청렴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본사내 부서 및 지역본부별 청렴메신저를 지정·운영 중이다.

청렴메신저로 선정된 직원은 각 부서 및 지역본부에서 자율적 제도개선·청렴도 향상 등 반부패·청렴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도 올해 반부패·청렴활동에 대한 추진방향을 안내하는 등 각 부서 및 지역본부 청렴업무 담당자들과 첨렴 추진계획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밖에도 ‘공단의 청렴문화 확립’을 주제로 에너지관리공단 임명배 상임감사의 청렴특강이 진행됐다.

에관공 관계자는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리더십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통한 예방감사를 실현하고 적극행정면책제도 활성화를 통한 고품질의 대국민 에너지서비스 제공으로 ‘부패 ZERO’의 청렴문화를 확립시킬 것”이라며 “워크숍을 통해 반부패·청렴 업무 추진에 대한 실제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