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구호단체, B형간염 예방접종 위해 방북
2015-04-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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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구호단체가 북한의 보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B형간염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 내달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사진=아이클릭아트]
29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미국 비정부기구(NGO)인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의 테리 스미스 국장이 북한으로부터 비자 승인을 받아 오는 5월19일부터 6월6일까지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미스 국장은 이번 방북 기간 북한의 결핵 및 간염 전문병원 의사 등 보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B형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관련 교육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