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리밋, 해충 방지하는 '안티벅스' 제품 출시

2015-04-29 09:24

[사진제공=엠리밋]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엠리밋이 봄∙여름 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활동 시 해충의 접근을 막아주는 '안티벅스' 제품 11종을 출시했다.

안티벅스 제품은 국화과의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방충 성분인 퍼메드린을 원단에 후가공 처리하여 해충의 접근을 방지해주는 제품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는 숲 모기, 진드기 등 유해한 해충에게서 몸을 보호해줘 벌레 걱정 없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대표 제품인 엠리밋 '에어핏 안티벅스 재킷'은 안티벅스 가공 처리돼 있어 해충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 원단에 작은 구멍을 뚫은 타공원단을 패치해 땀이나 습기가 차지 않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재킷이다. 경량 소재인 라이트엣지를 적용한 홑겹의 재킷으로 가볍게 착용할 수 있으며 탈부착형 후드가 내장돼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엠리밋 'LD 에어핏 프린트 재킷' 역시 해충의 접근을 막아주는 여성용 안티벅스 제품이다. 소재의 뒷면에 프린트를 더해 비치는 효과를 주었고, 어깨에 펀칭 소재를 절개해서 패치해 기능성과 더불어 패션성을 더했다.

재킷 2종 외에도 'H 안티벅스 팬츠', '프리 안티벅스 팬츠' 등 팬츠 9종에 안티벅스 가공 처리가 되어 있어 안티벅스 재킷과 함께 착용하면 벌레 걱정 없이 쾌적하게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엠리밋 사업 부장 박용학 상무는 "벌레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는 봄∙여름철, 벌레 때문에 야외 활동을 꺼리는 소비자들을 위해 건강에 유해한 해충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안티벅스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안티벅스 제품으로 벌레 걱정 없이 마음껏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