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5월 12일 ‘IMI HR포럼’ 개최
2015-04-29 07:38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전경련국제경영원은 기업HR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2015년 전경련 IMI HR 포럼’을 오는 5월 1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성장하는 기업을 만드는 기업문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국 1만 개 기업의 HR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약 2주간 시행된 ‘기업문화가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조사결과는 한 해의 성과가 조직 내 기업문화(비전, 방향성, 보상, 소통, 교육 등)와 어떤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지를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 설문 내용과 관련된 기업의 사례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기업문화를 꾸려나가는 기업 HR담당자가 직접 각자의 기업문화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는 섹션 또한 마련되어 있다. ‘따뜻한 금융’을 기치로 조직원과 고객 중심의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확보한 신한금융지주, 가족친화 경영과 함께 스마트 오피스 도입이 미치는 긍정적 기업문화를 유한킴벌리 HR 담당자가 소개한다. 또한 사람 중심의 경영을 통해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가는 건설·구조 소프트웨어 분야 세계 1위의 마이다스아이티의 사례도 들을 수 있다.
건전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킨 세 기업의 HR담당자가 모여, 기업문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열린토론도 진행된다. 토론을 통해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청중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형태로 꾸며진다.
‘2015년 전경련 IMI HR 포럼’은 전경련국제경영원이 HR 컨설팅 기관인 아인스파트너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HR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5회째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기업 HR 담당자 및 임원·CEO들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내고 있다.
<문의: HR포럼 사무국 02-3771-04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