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8일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36회에선 장화엄(강은탁 분)의 할머니인 옥단실(정혜선 분)과 어머니인 문정애(박혜숙 분)의 출국 강권으로 장화엄과의 결혼이 어렵게 된 백야(박하나 분)가 장화엄과 함께 속초로 가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압구정백야’ 136회 예고 동영상을 보면 백야는 “납치할려고”라고 말하며 장화엄과 차를 타고 어디로 향한다.

▲압구정백야 136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장화엄이 차에서 잠을 깨고 “어디야?”라고 묻자 백야는 “속초”라고 답한다. 이에 장화엄은 놀란 표정으로 백야를 바라본다.

과연 백야가 장화엄과 함께 속초로 간 이유는 무엇일까? 헤어지기 전 마지막 하룻밤을 같이 보내려는 것일까? 아니면 혼전 임신이라도 해서 장화엄과 결혼하려는 것일까?

압구정백야 136회는 2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