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안재현, 상해 몽키스키친에서 팬사인회 성황리에 마쳐
2015-04-28 08:34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몽키스키친의 모델 안재현이 지난 25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 대륙 여심을 사로잡았다.
최근 몽키스키친의 메인 모델로 발탁된 안재현은 지난 24일 상해를 방문, 광고촬영을 마쳤으며 상해 메이촨루에 위치한 몽키스 키친 매장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날 팬사인회에는 200명에 달하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팬사인회가 진행되기 전 안재현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몽키스키친의 모델이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팬사인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팬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팬들의 참가 신청이 쇄도해 신청 마감 후에도 계속 들어오는 문의에 담당자들이 진을 빼는 해프닝이 빚어지기도 했다. 안재현은 팬사인회에 당첨된 팬들 외에도 현장을 방문한 분들을 위해 손 깍지를 하는 등의 팬 서비스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몽키스키친 관계자는 “안재현이 가지고 있는 도시적인 이미지와 우월한 기럭지 등이 몽키스키친과 부합된다고 판단, 모델로 발탁했다”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몽키스키친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몽키스키친의 모 기업인 주홀딩스그룹은 주커피, 타이거떡볶이, 타이거불고기 등 다수의 브랜드로 중국 시장 확장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