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목소리 6년 만에 안방극장에서 듣는다! '공감' 30일 방송

2015-04-28 02:02

[사진 제공=E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가수 김준수의 노래가 6년만에 안방극장에 울려퍼진다.

오는 30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되는 EBS ‘스페이스 공감’에는 허스키한 음색을 바탕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는 한류 뮤지션 XIA(김준수)의 무대가 펼쳐진다.

XIA는 3집 ‘플라워(Flower)’를 발표하며 음악적 내공을 증명했다. 최근 6년간 TV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던 XIA가 마침내 EBS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관객과 시청자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로의 숨소리가 느껴질 만큼 작은 공감에서 그의 마음속에 담겨 있었던 진솔한 이야기와 나누고 싶은 음악들을 후회 없이 선보였다는 후문. 스타로서의 모습뿐 아니라, 뮤지션으로서 그를 재조명할 특별한 무대가 방송된다. 또한 무편집 공연실황은 5월 1일 금요일 오후 10시부터 90분간 EBS2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