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노사-포항고용노동지청, 사회적 책임 확대 실천 협약 체결

2015-04-27 15:35
새로운 고용생태계 조성 ‘다함께 누리는 일하는 행복’ 실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임은삼 노조위원장과 이종인 이사장, 김사익 포항고용노동지청장(왼쪽부터)이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원자력환경공단]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노사는 포항고용노동지청과 27일 공단 본사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생산적·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노동시장 구조개선 동참 등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 노사는 상호 협력해 노동시장 구조개선 등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 차별받지 않는 일터 조성, 취약계층 근로자의 따뜻한 일터 조성, 신바람 나는 일가(家)양득의 근로문화 조성, 사회공헌 활동 및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등이다.

이종인 이사장은 “노사 한마음으로 노동시장 구조개선 동참을 통해 미래세대의 새로운 고용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