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삼성지점 확장 이전

2015-04-27 15:38

나카무라 히데오(왼쪽 여섯째) SBI저축은행 대표 및 직원들이 27일 확장 이전한 서울 삼성동 테헤란로 소재 SBI저축은행 삼성지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BI저축은행]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SBI저축은행이 서울 삼성동 테헤란로 소재 삼성지점을 같은 위치 맞은편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지점은 지난 2001년부터 15년간 운영하면서 13만명이 넘는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이전으로 햇살론 전용창구 등 신용대출 창구를 확대하고 고객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SBI저축은행은 예·적금 등 수신 영업에 한정됐던 정책에서 맞춤형 서민 신용대출 대면영업 강화로 변경할 예정이다.

더불어 모바일, 전화 등 다이렉트 영업채널을 통해 판매하던 신용대출을 영업점을 활용해 직접영업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