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김연수 작가 초청 강연회 성황리 열어
2015-04-27 14:5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하안도서관이 지난 25일 ‘도서관, 책 속에서 설렘이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51회 도서관주간 기념행사<김연수 작가 초청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소설가 일의 저자 김연수 작가를 초청, “소설은 어떻게 쓰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소설을 구상하는 방법과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비결 등 소설·글쓰기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조각가가 조각을 하듯 수없이 문장을 다듬어야 한다며, ‘쓰고 또 쓰는 일’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대표작으로는「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사월의 미, 칠월의 솔」,「원더보이」등의 작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