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단기 위탁 대안교육 기관운영 협의회 가져

2015-04-27 14:16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 Wee센터가 지난 23일 올해 단기 위탁 대안교육(특별교육 이수) 기관 운영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2015 신규 지정 기관인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 9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프로그램의 내실화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를 위해 각 기관별 특성화 프로그램 공유, 운영상 애로 사항 극복을 위한 정보 공유, 인터넷 밴드 개설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특히 각 기관들은 “군포 탁틴 내일”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폰 사용 조절 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군포 탁틴 내일 사회복지사 정유진씨는 “강사 품앗이뿐만 아니라 인터넷 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 것이 의미 있다”면서 대안교육이 좀 더 내실 있게 운영될 가능성에 많은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