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K-Global 창업희망콘서트 '도전을 넘어 꿈을 넘어' 개최
2015-04-26 11:59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광화문 KT빌딩 1층에 위치한 드림엔터 컨퍼런스홀에서 '도전을 넘어 꿈을 넘어'라는 주제로 ‘K-Global 창업희망콘서트’ 를 개최했다.
창업희망 콘서트는 청년 창업으로 성공한 선후배 벤처인들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콘서트다.
이번 행사는 창업생태계의 주축이 되는 스타트업 및 대학생, 성공벤처인, 엑셀러레이터, 전문엔젤 등 100여명이 참석해 창업과 경영관련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외식주문중계 업체인 씨엔티(CNT)테크를 창업한 벤처기업인 씨엔티(CNT)테크 전화성 대표는 ‘다윗이 골리앗을 깨다’라는 주제로 창업 및 경영이야기를 강연하고, 태양광 세정장비라는 신시장을 개척한 하이레벤 유상필 대표가 ‘창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전문엔젤인 김종태 회장, 강달철 총무, 성승용 총무는 엔젤투자 유치를 위한 제안서 작성과 투자자와의 상담 시 주목해야할 포인트 등 조언과 상담을 진행했다.
정완용 미래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창조경제의 주역인 청년들의 창업의욕을 고취해 청년 창업 성공을 유도하고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