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청소년 체험학습 사전안전교육

2015-04-24 17:46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24일 진성고등학교 전교생·교사 등 1천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체험학습 사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한 체험학습을 위해 야외활동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사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소방서 예방팀에서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학습을 위해 화재 예방 및 유사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벌이고 있다.

소소심 교육을 바탕으로 야외 활동(등산,물놀이,놀이기구 등), 대중교통(배,열차,관광버스 등)시 주의사항 등을 추가해 각 학년별 눈 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3월초부터 각 학교에서 안전교육 문의가 쇄도해 24일 현재 관내 8개교 5천600여명의 학생들이 안전교육을 받았고, 앞으로도 계속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김 서장은 “지속적인 사전 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과 체험학습의 행복한 추억을 간직할 수 없도록 119가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