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저격수 권민제, 음치로 선정?
2015-04-24 16:28
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을 뛰어넘는 실력자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23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9회에는 자신을 김유정 6촌 친척이라고 소개한 '울산 나얼 저격수' 권민제씨가 등장했습니다.
이어 MC 이특은 "이 분이 최종전까지 올라가면 원키에서 두 키를 올려서 부른다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울산 나얼 저격수'는 결국 최종 라운드에서 음치로 선정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바람기억'을 두 키 올려서 부를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자면 알려지지 않았을 리가 없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영상 내용 ▶
M 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 남포동 꽃미남 경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는 노을의 강균성과 전우성이 출연해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내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남포동 꽃경찰 가수’의 3초 영상을 접한 강균성은 “호흡이 섞인 노래였다”며 음치가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결국 2라운드에서 그를 음치로 지목했습니다.
이후 남포동 꽃경찰 가수는 팀의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선곡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음치일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차분하고 달달한 목소리로 노래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이에 출연진들은 경악했고, 특히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여성 출연진과 방청석에 있던 여성들은 남포동 꽃경찰 가수의 달달한 보이스에 매료됐습니다.
한편 이날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는 울산 나얼 저격수 권민제가 놀라운 노래 실력을 뽐냈습니다. 권민제씨는 배우 김유정의 6촌 친척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