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나이에도 무서운 존재감
여배우만큼 나이에 민감한 직업이 있을까요? 세월에 장사는 없는지 한때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여배우들도 시간이 흐르면 맡는 배역도, 위치도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 불혹을 넘어선 나이에도 무서운 존재감을 빛내는 배우가 있는데요. 바로 75년생 올해 마흔 한 살 한고은입니다. 20대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피부, 몸매 그리고 20대에게는 없는 원숙미까지…방송에 나왔다 하면 실시간 검색어를 뒤덮는 그녀의 매력을 모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한고은, 놀라운 비키니 몸매
'썰전'에 출연한 김구라가 "유승옥 못지 않다"며 예정화 몸매를 언급한 가운데 한고은과 비키니 대결이 화제다. 23일 JTBC '썰전'에서 김구라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예정화를 처음 봤는데 엄청나더라. 머슬 담당 코치라고 해 비키니 사진을 봤는데 몸매가 대단했다. 유승옥 못지 않다"고 말했다.예정화는 과거 '동아대 여신'으로 불렸으며 부산경남지역방송 '생방송 투데이'에서 '투데이 피트니스' 진행자로 활약했다.[사진=한고은/해피투게더 한고은 이탈리아]
한고은의 원숙미가 보이는 대담 토크
배우 한고은이 솔직, 대담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고은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 다양한 이야기들을 쏟아냈다. 한고은은 당시 1976년생으로 데뷔한 것에 대해 “친언니가 2살을 속이고 나보다 먼저 데뷔했다. 연년생이었는데, 언니 때문에 나도 할 수 없이 2살 속여 데뷔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고은은 “이후 모델로 활동할 때 어떤 선배님이 내 나이를 물었는데, 실제 나이를 대답해야할 지 데뷔 나이를 이야기해야할 지 몰라 망설이다, ‘언니는 몇살이신데요?’라고 물었다가 화장실로 끌려갔다”고 일화를 밝혔다.[사진=한고은/해피투게더 한고은 이탈리아]
20대에 뒤지지 않는 한고은의 꿀피부
배우 한고은이 과거 이탈리아 남자와 로맨스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방송된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에서 한고은은 이탈리아인 마띠아와 이탈리아 스파를 즐겼다. 이날 한고은은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블랙비키니를 입고 등장했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에 마띠아 역시 감탄했다. 마띠아는 "너무 아름답고 환상적인 몸매다"며 스파 중 응큼한 스킨십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사진=한고은]